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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KGC라이프앤진이 지난 16일 KT&G 신탄진 인재개발원 에서 진행한 ‘2019년 비전달성 세미나’에 초대돼 초청 특강을 가졌다.

권영찬은 이 업체 임직원과 대리점장, 뷰티마스터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 -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날 60세의 나이에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하며 “새해가 이미 시작됐지만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이제부터라도 올 한 해 계획했던 목표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새로이 수립된 목표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껴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게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 자리의 여러분이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업과 직접 관계가 있는 만큼 ‘고객과 나’ 사이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켜가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배제한 ‘고객을 위한 절대 서비스’는 결코 오랜동안 성공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회복탄력성과 자존감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의 일을 사랑하고 제대로 된 영업방법을 쓴다면 매출의 신장과 함께 바라는 연봉은 자연스럽게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해 새해 성공을 향한 이들에게 동기를 제공키도 했다.

한편 백광(伯桄)이라는 호로 활동 중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방송과 강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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