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유니티,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 실시간 콘텐츠 2/3 차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18 15:03 KRD7
#유니티 #선댄스영화제 #실시간콘텐츠

유니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 제공 목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제작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2019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에 출품된 실시간 콘텐츠 제작사의 2/3가 유니티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세계 독립영화제로,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다.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은 신기술을 활용해 기획 및 창작한 최고의 콘텐츠를 다루며 픽션, 논픽션 및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 콘텐츠, 퍼포먼스와 영화 등을 선보인다.

G03-8236672469

올해 출품작 중 ▲A Jester’s Tale ▲Embody ▲Gloomy Eyes ▲Sweet Dreams 등 다수가 유니티의 실시간 3D 플랫폼으로 제작됐다.

이사벨 리바(Isabelle Riva)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MWU(Made with Unity) 총괄은 “유니티는 게임 등 상업적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예술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작년에 유니티로 제작된 스피어즈(SPHERES)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는 다양한 주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며 실시간 영화 제작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상 촬영 기술의 선두주자인 디지털 모나크 미디어(Digital Monarch Media)를 인수함으로써 제어가 용이하고 신속한 가상 촬영 툴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전세계 AR/VR 콘텐츠 중 60%가 유니티를 사용해 제작되고 있으며 2018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의 트라이베카 이머시브 부문에서 선보인 콘텐츠 중 60% 이상이 유니티로 제작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