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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페놀유도체 부문 실적 견조한 흐름 지속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21 08: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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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의 페놀유도체 부문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무역 분쟁 완화 움직임 확대, 유가 반등, 위안화 강세로 페놀 다운스트림 가격이 올해 상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BPA(비스페놀에이) 증설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PC 신증설 확대로 BPA(비스페놀에이) 수요는 추가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1분기와 올해 1분기에 약 6만2000톤의 에폭시수지 증설을 통해 국내 2위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을 지속하며 BPA(비스페놀에이) 가격 하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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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에폭시수지 생산 시 원료 사용량 비중은 BPA 44%, ECH 30%, 가성소다 26%로 예상되는데 최근 가성소다 가격의 급락으로 에폭시수지 스프레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완재이자 대체재인 천연고무의 공급 과잉, 전방인 자동차 업황 둔화, 싸이클 피크 시 중국 중심으로 한 합성고무 과잉 투자 등 동사의 주력 사업부문인 합성고무(범용)는 2012년 이후 7년 이상 실적 개선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올해 범용 합성고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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