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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 정유 부문 영업이익 6863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21 08: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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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Oil(010950)의 주가는 작년 4분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지난해 3분기 $1.9·B→ 지난해 4분기 -$7.7·B) 급감, 배당주 1월~2월 차익 실현에 따른 수급 악화 및 휘발유와 고유황중유 가격 역전 현상 발생 등으로 인한 RUC(잔사유고도화시설) 수익성 감소 예상으로 작년 9월 이후 하락세에 있다.

하지만 올해 1월 하순을 기점으로 주가는 상승세로 반전할 전망이다.

올해 정유 부문의 실적이 작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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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올해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6863억원으로 작년 대비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 움직임, 미국의 Shale Rig수 감소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 유가가 반등하며 재고평가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휘발유 크랙은 비우호적인 수급으로 작년 대비 큰 폭의 개선은 힘들겠지만 등경유 크랙은 수요 대비 공급 증가 제한및 미국, 싱가폴, EU16, 일본 등 주요국 재고가 5년래 저점 수준에 위치해 향후 빠른 마진 회복이 예상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파이프라인 개통에 따른 미국 DUC 유정의 생산량 확대로 유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IMO(국제해사기구) 규제로 인한 마진 반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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