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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 예타면제 신청…2021년 착공 추진”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22 08:49 KRD7
#홍철호 #김현미 #국토부 #2기신도시 #한강신도시
NSP통신-홍철호 의원
홍철호 의원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오는 25일 김포(강화)~계양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은 “국토부의 기재부 예타 신청이 확정된 만큼 예타 절차 기간을 최소화해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청되는 구간은 계양~김포~강화(31.5km)로 해당 건설사업에는 총 사업비 1조 9108억원이 투입되며 기재부 예타와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경우 빠르면 2021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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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당초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있지 않았지만 홍 의원은 국회 국토위 예결산소위 위원으로서 사전 기본계획조사비 5억원을 올해 정부 예산에 최초 반영시킨 바 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해 국토부 및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등의 광역교통망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연말까지 강화도 노선 연장 등 사업재기획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김포-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연말에 발표 예정인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 시켜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사업을 잘하기 위해 민자방식에서 재정방식으로 전환했으니 지켜봐달라”고 답했으며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BC값이 0.9이상(경제적 타당성 충족)으로 나왔기 때문에 최대한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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