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지역 기업들, 설 연휴 자금사정 ‘빡빡’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9-01-24 14:25 KRD7
#광양시 #광양지역기업 경기전망 #설연휴

전년比 ‘동일 71.4%·악화 25.7%’로 조사 돼

(서울=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지역 기업들의 올해 설 휴무일수는 5일(69.7%)과 4일(21.2%)이 90.9%를 차지하고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은 81.6%로 조사됐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지난 16일부터 18일(3일간)까지 상시근로자 10인이상 300인 이하 지역 중소기업체 대상으로 설 휴가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기업의 90.9%가 4~5일간(주말포함)의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81.6%가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고 18.4%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G03-8236672469

설 상여금 지급은 정기상여로 지급하는 곳이 54.8%, 일정 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45.2%로 나타났다.

정기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급여의 50%를 지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은 30만원(35.7%), 40만원(21.4%), 50만원(21.4%), 60만원(14.3%), 100만원이상(7.1%) 순으로 나타났다.

미지급 이유에 대해서는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응답이 42.9%로 가장 많았으며 ▲연봉제 시행(28.6%) ▲지급 여력 부족(28.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자금사정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71.4%, 전년도에 비해 악화됐다 25.7%,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다 2.9%순으로 응답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