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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대한조선, 의료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1-25 14:10 KRD7
#유디치과 #대한조선 #의료복지지원
NSP통신-왼쪽부터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 팀장, 김종명 ㈜유디 사장, 박동훈 유디치과협회 부협회장, 대한조선㈜ 신재범 경영관리부문 전무, 김상훈 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수 인사총무팀 팀장이 협약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디치과)
왼쪽부터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 팀장, 김종명 ㈜유디 사장, 박동훈 유디치과협회 부협회장, 대한조선㈜ 신재범 경영관리부문 전무, 김상훈 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수 인사총무팀 팀장이 협약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협회(이하 유디치과)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대한조선 대회의실에서 대한조선㈜ 임직원의 구강건강 증진 및 의료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동훈 유디치과 부협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조선 임직원에게 양질의 치과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한조선 임직원과 함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한조선은 2004년에 설립한 중형 선박 전문 조선소로 3500여명의 임직원 및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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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지원 협약식을 계기로 모든 대한조선 직원이 유디치과에 소속 된 전국 120여개 지점에서 동일한 의료우대 혜택을 받게 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업무도 양 사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 대표자들은 조선소의 근무환경과 업무 특성상 용접 등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강점막이 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염증을 유발하는 등 치아 건강이 위험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하지만 바쁜 근무환경과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큰 우려를 표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문턱 없는 치과를 만들고 환자가 부담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과 의료지원 협약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3월 전·현직 소방공무원 6만 여명에게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7년 2월 독립유공자는 물론이고 약 3만여 명에 이르는 광복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비급여 치과 진료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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