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농협광주본부가 설을 앞둔 28일 광주시교육청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최영)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방문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된 후 교육청이 추천한 돌봄이웃 청소년들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 본부장은 ”설 명절에 전달되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광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또 올해도 야구경기 단체관람, 직업체험, 청소년금융교실, 문화공연 관람 등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