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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315억원 기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30 08:37 KRD7
#LG유플러스(032640) #2018년 #4분기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해 4분기에 구 회계기준 연결 영업이익 1315억원(-35% YoY, -43% QoQ), 순이익 938억원(-31% YoY, -40%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967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실적 부진 사유는 우량 가입자 유치 효과가 미미함에 따른 이동전화 ARPU 하락 지속, 광고비·인당보조금 상승에 전분기비 4%에 달하는 마케팅비용 증가, 12월 5G 주파수 상각 개시에 따른 전분기비 감가상각비 증가, 특별성과급 지급, 기타 수수료 증가 때문이었다.

올해 실적도 그리 낙관적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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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올해 발표될 IFRS 15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가 예상된다.

서비스매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IFRS 15로 실적 발표함에 따른 회계 효과를 제외하면 내용상 우수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긴 어려워 보인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구 회계 수준인 86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내려면 2020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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