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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엑스마인드의 가상자산 교환형 암호화폐인 엑스캐쉬(ExCash)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텐앤텐을 통해 2월 11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엑스마인드(대표 김행원)에서 개발한 엑스캐쉬는 무인자동화 쇼핑몰과 가상자산 채굴형 게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앞세운 암호화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텐앤텐은 2018년 ICO를 진행 중이던 엑스마인드의 엑스캐쉬(ExCash)를 알게 된 후 그 가능성을 알아보고 파트너쉽을 맺게 됐다.

엑스마인드 김행원 대표와 텐앤텐 하영섭 대표는 상호 건전한 암호화폐의 유통과 공익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마인드측은 엑스캐쉬를 활용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쇼핑몰과 가상자산 채굴형 게임 등을 올 5월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마인드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텐앤텐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별 제작된 ExC기념주화를 사용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게임과 쇼밍몰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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