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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호 주변 관광개발 밑그림 그린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2-09 11:47 KRD7
#진안군 #용담호 #저수지 #인공호수 #댐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의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용담댐 건설로 만들어진 용담호는 대한민국 5위의 저수량을 자랑하는 인공호수다. 지역에 필요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홍수 시 수위를 조절하는 댐과 저수지의 본질적 기능을 하고 있다.

현재는 댐체와 댐마루, 댐 주변 부대시설의 복합적 활용방안이 요구되고 있으며 용담호와 주변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통합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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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안군은 용담호 일원의 개발 타당성을 조사 분석하고 주변 자연자원을 연계 활용해 관광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장‧단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존의 단순 일회성, 나눠주기식 지원계획이 아닌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한계, 인구감소 및 낮은 지방재정자립도에 부딪혀 저성장세로 침체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용담호 수면과 수변부의 활용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용담호와 그 주변지역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친수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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