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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 울진 신한울 원전 건설 예정지 방문...정부 탈원전 정책 강력 비판

NSP통신, 박병일 기자, 2019-02-10 11:08 KRD7
#울진군 #황교안 #한울원자력본부
NSP통신-현재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둘러 진행 상황을 듣고있는 황 前 총리일행
현재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둘러 진행 상황을 듣고있는 황 前 총리일행

(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책임당원 30%가 있는 대구·경북의 민심잡기에 나선 지난 8일 오후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구 서문시장 방문을 마친 황 전 총리는 포항에서 열리는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당원 교육 및 의정보고회' 참석에 이어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예정지를 찾았다.

현재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둘러본 황 前 총리는 “총리 시절 전 세계가 한국 원전을 부러워하는 것을 직접 목도한 바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100년 먹거리이자 미래 세대의 자산인 원전산업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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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원전에 관련된 3만8000여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한국당 강석호 의원과 원전 주무부서인 산업통상부 장관을 지낸 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동행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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