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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 공정 장비용 소모품 공급사 매출 증가로 실적 성장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2-11 07: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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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티씨케이(064760)의 외국인지분율은 삼성전자(56.6%), SK하이닉스(50.3%), 고영(54.7%) 수준이다.

TOKAI CARBON 지분율이 대부분(44.4%)을 차지하지만 그간 보수적이었던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감안하면 55.6% 지분율은 상당히 높다.

최근 개최된 미국 로드쇼도 외국인지분율을 높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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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의 주가 급락은 장기적 실적 성장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다.

이제는 티씨케이를 비롯해 원익QnC, 하나머티리얼즈 등 공정 장비용 소모품(고체소재) 공급사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설투자가 정점에 달했던 2017년 2분기 이후에도 소모품 공급사의 매출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성장 견인차는 3D NAND의 적층수 확대이다.

3D NAND의 적층수가 90단 이상으로 늘어날수록 식각공정의 난이도가 증가한다.

식각공정은 각 층을 하나로 이어주는 통로(빈 공간)를 형성하는 공정이다.

삼성전자 기준 90단 이상 비중은 현재 10% 미만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 90단 이상 적층 비중이 50%까지 늘어난다.

다수의 글로벌 식각공정장비 제조사에 소모품을 공급하는 티씨케이의 성장은 롱테일 진행형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장기 성장성 고려했을 때 올해와 2020년의 P·E(10.0배, 8.9배)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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