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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이 모바일플랫폼 신한 쏠(SOL)에 안면인증 솔루션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안면인증 서비스는 신분증 촬영과 얼굴 영상촬영만으로 상담원과의 영상통화 없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편리성이 향상됐다.

신한은행은 대학교 신학기에 맞춰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신한은행과 협약된 60여개 대학교의 10만 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에 우선 적용한다.

이어 적용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가 필요한 서비스로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기존 계좌 미보유 고객은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해 고객 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신속한 업무처리로 편리성이 향상되어 진정한 비대면 뱅킹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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