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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인먼트 소속 남성 그룹 NCT127이다. (강남구청)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5일 아이돌 그룹 NCT 127을 강남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중국, 일본, 캐나다 등 다국적 멤버로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NCT 127이 글로벌 도시 강남 홍보의 적임자”라고 위촉 배경을 전했다.

NCT 127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의 서울팀으로 숫자 127은 서울의 경도 좌표를 뜻한다.

새롭게 부상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NCT 127는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강남구는 관내 우수한 한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도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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