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주담대 금리 3.96%…2개월 연속 3%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 국가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지휘한다. 안전점검은 재난안전과, 건설과 등 24개 소관부서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낚시어선 150척, 시설․건축물 등 287개소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자체점검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위험시설 기준에 따라 안전대진단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한다.
또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자 책임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문제점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