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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기구)가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유예기간을 거쳐 미준수 게임물을 3차 공표했다.

기구 내(內)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자율규제 강화 이후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총 12종(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11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모바일 게임물 중 Eyougame의 ‘삼국지M’, NetEase Game의 ‘대항해의길’이 준수로 전환했다. 그 밖에 모바일 게임물 중 3종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돼 2019년 1월 말까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2종이다.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3차 공표에서 총 12종 게임물 모두 해외 개발사 게임물로 국내 개발사 게임물의 자율규제 준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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