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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정

부영그룹, ‘창의력 대결’ 이색 시무식 개최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2-14 14: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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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9 시무식에서 19단 경연대회 문제를 풀고 있는 부영그룹 직원들. (부영그룹)
2019 시무식에서 19단 경연대회 문제를 풀고 있는 부영그룹 직원들. (부영그룹)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14일 시무식을 개최하며 ‘생각의 근육 키우기’ 19단 경연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새해에는 우리 모두 각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발달 덕에 삶은 안정적이 됐지만, 창의적이고 날카로운 생각이 자라나는 것에는 오히려 방해된다”면서 “19단 경연대회는 창의적인 업무가 가능한 ‘생각의 근육’이 꿈틀거리도록 하는 취지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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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에 오른 5명은 20문제 중 다 득점자 순서로 1등부터 5등까지 최종 순위가 정해졌으며 상금과 상품이 주어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우수 현장과 우수 영업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현장 부문에서는 원주봉화산 1B/L 등 6개 현장이, 영업 부문에서는 부산전포영업소 등 12개 영업소와 개인 부문에서는 화성향남모델하우스 등 6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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