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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계청년허브센터’건축설계 디자인 공모전 현장 설명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14 14:55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의성군 #안계마을

61개팀 123명 참가 신청... 4월 12일까지 작품 제출해야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가칭)안계청년허브센터 건축설계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의 일환으로 14일 의성군 안계면 소재 사업 대상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공모전 참가 의향을 밝힌 청년들에게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사업취지와 청년허브센터의 건립 목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북의 중점 시책을 홍보하자는 취지다.

‘청년허브센터’는 청년 취․창업과 문화예술 창작 공간, 팹랩, 업사이클링 공간 등을 갖춘 청년 복합활동 공간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55억원을 투입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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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 참가자들은 의성 안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 소개, 청년허브센터 건립 개요 및 컨셉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건립 목적에 맞는 작품 설계구상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업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공모전과 관련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15개 시도에 주소를 둔 청년 61개팀 123명이 참가 신청을 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4월 12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대학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한다.

입상작에는 최우수 1점 500만원, 우수 2점 각 300만원, 장려 2점 각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작품의 디자인과 공간 구성계획은 향후 ‘청년허브센터’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청년허브센터가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작품을 적극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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