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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9년 첫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하영, 도현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체 활동에 대한 결산과 올 한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수립한 4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도 시행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2019년도 시행계획은 제4기 보장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용, 안전,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를 포함하는 4기 계획의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최근 김포시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인구팽창 역시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보장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 분들께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김포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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