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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명백한 사실 증명돼야 하는 게 안타깝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2-14 15:34 KRD2
#성남시 #이재명 #친형강제입원 #공판 #법원

친형 강제입원 제 5차 공판에 앞서

NSP통신-제5차 공판에 앞서 포토라인에 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병관 기자)
제5차 공판에 앞서 포토라인에 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제5차 공판에 앞서 14일 오후 1시 50분께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명백한 사실을 제가 증명돼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 사건은 어머니의 요청으로 강제 진단 절차를 밟다가 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한 것이다”라면서 “강제 입원이다. 강제입원 시도 라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신 질환자는 본인의 병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사회적으로 피해를 많이 끼치기 때문에 법률에 강제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절차가 마련돼 있다. 명백한 진실을 법에 따라 증명돼야 하는 것이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성남지원에 모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 지지자와 일부 시민들. (김병관 기자)
성남지원에 모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 지지자와 일부 시민들. (김병관 기자)

이 지사는 민주당에서 김경수 지사 일 때문에 사법부를 믿을 수 없다는 이런 말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제 사건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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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남지원에는 이 지사 측 지지자와 일부 시민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이 지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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