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화성시,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살리기 나서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2-14 16:03 KRD7
#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자차액보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 추진…업체당 최대 2000만원 지원

NSP통신-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담보능력 및 신용등급이 낮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보증 및 융자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튼튼한 성장환경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4억원을 출연하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140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받고 화성시 협약은행(IBK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화성새마을금고, 경기화성새마을금고, 화성제일새마을금고, 경기서부새마을금고, 병점신용협동조합, 화산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시가 4년간 대출이자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G03-8236672469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만 해당)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신청 및 문의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과 동탄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실핏줄과도 같은 중소상공인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1076개 업체가 보증금액 197억8800만원, 이자차액보전금 지원사업에 2262개의 업체가 5억7600만원을 지원받았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