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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일·학습 병행 시스템 단연 돋보여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02-14 16:33 KRD7
#영진사이버대학교 #일·학습 병행시스템 #김수용 #대구시

현장에서 부족한 이론을 정립하고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곳으로 최적

NSP통신-지난 2017년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을 받고 있는 김수용 씨 (영진사이버대학교)
지난 2017년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공로상을 받고 있는 김수용 씨 (영진사이버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의 일·학습 병행 시스템이 결실을 맺고 있어 주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 특성화고를 졸업한 김수용(36)씨는 정보통신 관련 회사에서 일하면서 이론적 소양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지난 2015년 전문인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로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에 진학했고, 2년 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일·학습 병행 시스템을 통해 2년간 공부하면서 실무에 아는 것을 이론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기초를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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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의 향학열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으며, 졸업과 동시에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IT융합학과 3학년에 편입했고, 오는 22일 졸업과 함께 학사학위까지 취득한다.

일을 하면서 전문성을 높이는 학업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후학습 제도가 버팀목이 됐다.

그가 재학한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의 선취업·후학습 특성화 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영진사이버대가 운영 중인 선취업·후학습 과정은 고교 졸업자가 산업체에 선취업하고,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진학, 2년 간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오는 15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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