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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강문영, 이유리 母로 극에 활기 더해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2-15 10: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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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제이비인터내셔널)
(제이비인터내셔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강문영이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문영은 드라마 속 이유리(김보미 역)의 엄마인 ‘세라 강’ 역을 맡아 극 중반 투입됐지만 철부지 엄마의 모습부터 사연있는 깊은 내공의 내면 연기까지 선보이며 중, 후반부의 흥미를 이끌었다.

‘봄이 오나 봄’은 전직 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사모님과 평기자 출신의 메인 뉴스 앵커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체인지의 저주를 받은 두 여자가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이다. 배우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 김광규 등이 출연 확정되면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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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은 1985년 MBC 공채 18기로 데뷔해 ‘끝없는 사랑, ‘야망의 세월’ 등 80년대부터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CF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그는 지난 2016년 8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지난해 9월에는 데뷔 33년 만에 첫 연극 도전으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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