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은수가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수는 지난 17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돼 첫 생방송 진행에 나서 요정같은 미모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신은수는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을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맞춘 퍼포먼스의 스페셜무대로 열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특히 직접 녹음한 음원에 완벽하게 소화해낸 춤과 표정연기는 레전드 신고식 무대라는 평을 이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또한 이후 진행에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생방송을 무사히 치러낸 신은수는 소감에서 “처음이라 미숙한 점도 있었겠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매주 일요일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은수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해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준호 주연의 영화 ‘기방도령’(가제)에 합류, 사극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