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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예산 10조…건축·토목 73% 비중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2-21 11: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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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왼쪽부터 발주유형별, 공종별 금액비율. (LH)
왼쪽부터 발주유형별, 공종별 금액비율. (LH)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2019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이 1013건으로 총 10조1000억원 규모로 잠정 수립됐다.

LH 관계자는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력 제고 등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원(7만5000가구)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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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주유형별 금액은 공사부문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용역부문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원, 조경공사가 6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조원, 지방권이 4조 1000억원이며 서울 1조6000억원, 인천·경기 각 2조2000억원, 대전충남 1조2000억원, 세종시 9000억원, 부산울산 5000억원, 전북·경남 각 4000억원, 기타지역 7000억원이다.

발주계획 세부내역은 21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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