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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MES, 강신철 협회장 연임 확정…“성과 나타나도록 역량 모으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21 19:27 KRD7
#한국게임산업협회 #KGAMES #강신철 #연임

제 15차 정기총회 진행…2021년까지 2년 간 협회장 임기 연장 의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신철 협회장이 다시 한 번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를 대표하게 됐다.

K-GAMES는 2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서울 호텔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회는 15회째를 맞아 협회장 연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강 협회장의 연임(9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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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 의결에 따라 강 협회장은 지난 4년(’15년 7기 회장 취임 - ’17년 8기 회장 연임)에 더해 오는 2021년까지 2년 간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K-GAMES는 올해 게임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긍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WHO의 게임장애 질병코드 신설 논의에 대해서는 해외 협․단체와 공조 강화 및 폭 넓은 연구 사업 등을 통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강 협회장은 직전 임기와 동일하게 지스타조직위원장도 겸임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11월 14일부터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K-GAMES는 지난달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향후 2년 간 부산 개최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강신철 협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게임산업을 대변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중책을 다시 한 번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무엇보다 그간의 규제 개선 노력들이 산업 현장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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