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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제약회사인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외국인투자가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미약품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14%를 넘어섰다.

한미약품의 외국인 지분율은 22일 현재 14.06%를 기록중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인 한미약품의 주식을 지난해초부터 꾸준하게 사들였다.

한미약품의 외국인 지분율이 14%를 넘어선건 지난 2011년 7월이후 7년여만이다. 2011년 7월 외국인지분율이 14%를 넘어서서 다음해 19.7%까지 늘어났지만 하락하다가 다시 14%를 넘어선것.

이처럼 외국인투자자들이 한미약품에 관심을 다시 들이는 이유는 한미약품의 성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이 ‘한국의 일라이릴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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