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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X박스원 버전 순조로운 출발…현재 22개 서버 운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3-15 10: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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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1일 만에 서버 2배…출시 13일 만에 첫 번째 업데이트 진행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Black Desert for Xbox One)이 출시 11일 만에 서버를 두 배로 추가하며 콘솔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개 서버로 시작한 ‘검은사막 X박스원 버전’은 출시 첫날 이용자가 몰리면서 7개의 서버를 추가했다. 이후 5개의 서버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현재 22개의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탑 유료 게임(Top paid games)’ 차트 메인에 랭크됐다. RPG 장르에서 검은사막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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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3일 만에 첫 번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지난 13일(PST, 현지시간 기준) 새롭게 리뉴얼된 ‘메디아’를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대결(PvP) 콘텐츠인 ‘붉은전장’을 즐길 수 있으며, 메디아 지역의 신규 퀘스트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X박스원 버전을 3월 4일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했다. 검은사막 X박스원 버전은 환상적인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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