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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이 강원도 호텔 홍보대사로 2년 연속 발탁됐다.

(권영찬닷컴)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강원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3년째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권영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양에 위치한 디그니티 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향이 강원도 영월인 권영찬은 지난 2007년부터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이 지역 관광과 중소업체 활성화를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펴고 있다.

호텔 측은 홍보대사 권영찬과 함께하는 ‘양양으로 놀러오세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작은 능력이나마 강원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호텔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강원도 양양이 관광의 도시, 서핑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광으로 활동 중인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강연 외 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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