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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전 금융권 예보료 눈치 작전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3-22 17:40 KRD2
#KB금융(105560) #퇴근 #우리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22일은 전 금융권이 예금보험료 체계와 높은 예보료로 불만을 표시, 시정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미 기준금리가 동결해 당분간 완화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아직 금리를 인하할 때는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금융권에서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오는 27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2019 보아오 포럼에 금융인으로서 처음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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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우리은행은 22일 주식시장 개장 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이하 블록세일)으로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지분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량 매각했다.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전 금융권, 예보료 신경전 펼쳐=현재 전 금융권(은행,보험,저축은행 등)에서 예금보험료(이하 예보료) 체계에 대해 불만을 갖고 눈치 작전을 펼치고 있다. 보험·저축은행권에선 현행 예보료가 은행권보다 높아 이를 시정해달라는 것이다.

예보료를 담당하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예보료 인하는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앞으로 어떤 쪽으로 기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美 기준금리 동결…당분간 완화기조 이어갈 듯=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이 경기둔화에 기준금리(2.25%~2.50%)를 동결했다.

미 연준은 올해 말까지도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말했다. 이에 현재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한은은 아직은 금리 인하할 때는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21일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정책 완화 권고에 대해 이 “올해 통화정책은 완화 기조로 끌고 가는 것이었고 현재는 실물 경제를 제약하지 않는 정도다”며 “IMF 권고와 우리가 연초에 표방한 통화정책 기조가 서로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윤종규, 2019 보아오 포럼 참석=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오는 27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2019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다.

우리나라 금융인이 보아오포럼에 패널로 참석하기는 윤 회장이 처음이다. 윤 회장은 오는 29일 핀테크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금융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22일 주식시장 개장 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이하 블록세일)으로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316140) 지분 18,346,782주, 지분율 2.7%를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량 매각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의 해외투자자 지분율은 지난 2월 13일(재상장일) 기준 27.5%에서 30.2%로 높아졌고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BIS비율이 각각 18bp 및 10bp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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