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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난징‧충칭 현장 중심 맞춤형 마케팅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3-25 15:57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난징 #충청 경북관광 홍보

경북관광상품, 현지 여행업계...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 전개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현지 여행사 경북관광상품 상담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현지 여행사 경북관광상품 상담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난징과 충칭에서 열리는‘2019 한국여행 B2B&C 콘텐츠 페스티벌 난징’과 충칭의‘4계절 해양 콘텐츠 B2B&C 페스티벌’에 참가해 경북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난징‧충칭 콘텐츠 페스티벌은 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청뚜, 상하이 지사가 비수도권지역 집중마케팅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는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적 허용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북관광 콘텐츠를 홍보해 중국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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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북관광상품 유통채널 조성을 위해 충칭, 청뚜, 상하이, 난징의 현지 여행업체와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여행 트렌드가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 경북 관광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광 상담을 통해 경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부터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 협업해 중국마라톤 동호회 70명이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성조 사장은“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세일즈를 강화하고 경북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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