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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김태진이 반려견 캠페인에 앞장선다.

28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김태진은 지난 26일 한방 동물용 보약 제조 및 유통업체인 견공본가에서 진행하는 ‘반려견과 행복과 사랑 나눠요’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한의학 박사인 류홍선 한의본가 원장이 대표를 맡는 ‘견공본가’는 노령견을 위한 한약 보양식품인 ‘멍이 장군’을 출시해 애완견주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진은 앞으로 각계 셀럽들이 동참 예정인 ‘반려견과 행복과 사랑 나눠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멍이 장군’ 홍보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방송가 최고의 MC 겸 명리포터로 자리 잡은 김태진은 지난 2001년 한 음악방송 VJ로 데뷔해 활동 중 2003년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발탁, 현재까지 맹활약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한 그는 하루에 2회 진행되는 모바일 라이브퀴즈쇼 ‘잼라이브’ 진행자인 잼아저씨로 활동 폭을 넓혀 사랑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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