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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 ‘일상로5G길’ 강남역 인근에 오픈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4-01 17:51 KRD7
#LG유플러스 #강남역 #5G #차별화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5G 시대를 맞이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 간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5G 서비스를 트랜디한 공간과 결합한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을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로5G길’은 일종의 작은 5G 빌리지 개념이다.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들과 5G 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통신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뚜렷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해 말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5G 인식 설문조사에서 90%가 ‘들어본 적 있다’ , 76%가 ‘속도의 변화 정도로 알고 있다’ , 49%가 ‘아직은 좀 더 기다려보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고객이 느끼는 5G는 아직까진 회의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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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5G시대 일상을 연출한 감성 공간을 구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체험을 유도함으로써 5G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식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상로5G길의 가장 큰 특징은 약 200평 규모에 익숙한 공간들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혼밥식당, ▲유플극장, ▲만화방 등에서는 초고화질의 압도적인 몰입감의 VR서비스를, ▲클럽,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타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감상하는 AR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한다. ▲스포츠펍과 ▲아이돌뷰티샵 에서는 5G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U+AR 서비스는 실제 스타가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고 자유롭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클럽 공간에서 TV속 스타를 불러내 함께 춤을 추며 영상을 찍고, 원하는 대로 돌려가며 스타의 퍼포먼스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예능 콘텐츠를 불러와 함께 재미있는 영상 스티커도 만들 수 있는 예능자판기 공간을 마련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2층 아케이드 공간에서는 LG V50 듀얼스크린을 통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같은 최신 게임을 실행하면 게임 화면과 조이스틱이 각각의 스크린에 배치, 게임이 훨씬 편해져 게임을 즐기는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G 단말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단말 체험존은 얼리어답터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곧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단말기와 LG전자 V50 ThinQ 5G 단말기 체험은 물론 LG V50 듀얼 스크린으로 U+5G 대표 서비스인 골프, 프로야구, 아이돌Live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감동빈 팀장은 "단순히 5G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5G가 가져올 변화를 고객이 체감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적 마케팅과 메시지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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