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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조4966억원(YoY +3%, QoQ -2%), 영업이익은 8350억원(YoY -25%, QoQ +100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7982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영업이익 호조를 견인한 사업부는 H&A부문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8%,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환경 가전 중심으로 수요가 양호했고,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린 것으로 파악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MC부문 적자는 2263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전분기 3223억원에서 축소되는 수치”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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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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