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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그랑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이 4월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2만8000여가구 공급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약 1만4000여 가구(52%), 수도권 1만2000여 가구(38%)로 수도권에서만 90%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2000여 가구(10%)를 분양한다.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약 2만1000여가구로 전체의 약 74%다.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 중인 주요 단지는 ▲방배그랑자이 ▲서초그랑자이 ▲과천자이 ▲삼송자이더빌리지 ▲성남고등자이 등이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에서만 두 단지를 분양한다.

먼저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는 지하4층~지상 20층까지 8개동, 758가구로 구성됐다. 방배그랑자이는 전용 59m², 74m², 84m²로 공급되며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다.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는 지하4층 ~ 최고 35층 9개동 총 1446가구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는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한 지하3층~지상 25층 32개동, 과천자이 2099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5월 공급 예정인 성남고등자이는 경기도 성남 고등지구 C1·2·3블록의 총 3개 블록 아파트 364가구, 오피스텔 363실로 구성돼 있으며 아파트는 전 가구가 전용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또 GS건설은 고양 삼송지구에 전용면적 84㎡으로 이뤄진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총 42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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