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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선정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09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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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국토교통부)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국토교통부)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가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독산동 일대는 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중앙정부 선정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지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등 상대적으로 경제적 효과가 큰 중규모 사업 7곳은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키고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해 경제활력 제고와 지역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독산동은 23만2000m 면적에 사업비 490억 원이 소요되며 이 중 뉴딜사업비는 375억이다. 부처 연계사업은 14억, 공기업·민간은 19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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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역산업(봉제) 활성화를 위해 의류제조, 생산, 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는 산업문화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어울림센터에는 공동작업장, 교육·체험실, 공동판매장 뿐만 아니라 마을카페,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포함된다.

또 45년된 우시장의 오폐수 처리시설과 간판도 정비한다. 우시장 내에 거점시설로 조성되는 상권활성화 어울림센터에는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상생협력상가(25호)와 지역 내 청년, 근로자가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30호)가 공급된다.

또 금천예술공장과 연계해 독산역과 신독산역을 잇는 중심가로의 미관을 정비하고 독산어울림길 문화가도 조성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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