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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버려진 가구·가전제품 리폼 취약계층 제공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4-09 15:22 KRD7
#용인시 #가구 #가전제품 #리폼 #저소득

지난 1월 48점 이어 46점 추가로 전달

NSP통신-용인시에서 말끔히 수리한 냉장고를 대상가정에 배달하고 있는 모습. (용인시)
용인시에서 말끔히 수리한 냉장고를 대상가정에 배달하고 있는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버려진 가구나 가전제품을 말끔하게 수리해 사회취약계층에 무상제공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리폼한 전자제품 48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달에도 책장‧식탁 등 가구 8점과 컴퓨터‧TV‧냉장고‧선풍기‧세탁기 등의 가전 38대를 각 읍‧면‧동으로 신청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컴퓨터는 지역 경로당이나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전달돼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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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버려진 가구나 가전을 리폼해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재활용업체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최근 6년간 724점의 가구와 가전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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