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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100억원 확보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11 16: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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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위치도 (박홍근 의원실)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위치도 (박홍근 의원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시 중랑구 중화2동 일대 14만855㎡의 부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랑을)은 서울시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중랑구 중화2동 일대를 포함시켜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중화2동은 20~30년이 넘은 주택과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가장 필요한 지역이었다”며 “중화2동 주민들의 열띤 참여를 거름삼아 앞으로 중화2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를 누리며 따뜻한 마을, 걷고 싶은 마을, 다시 찾는 마을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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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2동은 1970년대 조성된 다세대 주택밀집지역으로 노후화와 기반 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2003년 뉴타운,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정되었지만 개발 중단으로 노후불량 주택이 많아져 슬럼화가 급속하게 진행돼 왔다.

서울시는 중화2동을 포함한 5개소를 근린재생 일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100억원의 마중물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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