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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카카오, 인공지능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업무협약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15 17:15 KRD7
#카카오(035720) #호반건설 #인공지능 #호반써밋 #베르디움
NSP통신-왼쪽부터 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 (호반건설)
왼쪽부터 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 (호반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호반건설이 카카오(035720)와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미래전략실장은 “호반써밋, 베르디움의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홈 IoT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향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AI 기술과 스마트홈 영역의 접점 구축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주거 공간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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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의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에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빌트인(built-in)으로 설치된다. 따라서 입주자는 집 안에서 IoT 및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멜론, 날씨, 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될 계획이다.

호반그룹은 지난 2월 김대헌 미래전략실장 주도로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하고 이노베이션허브를 구축했다. 또 이번 카카오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과 홈 IoT 등 4차 산업과 건설업의 시너지 창출에 동참할 전망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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