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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나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15 17:22 KRD7
#현대차(005380) #수소에너지 #수소전기상용차 #수소전기트럭 #유럽수소차

스위스 수소에너지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총 1600대 공급

NSP통신-(좌) 롤프 후버(Rolf Huber) 스위스 H2 Energy 회장과 (우)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좌) 롤프 후버(Rolf Huber) 스위스 H2 Energy 회장과 (우)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에너지(이하 H2E)와 함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를 설립하고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2025년까지 7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총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하게 된다.

현대차와 H2E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는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통해 스위스 지역의 다양한 대형 상용차 수요처에 현대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리스 형태로 제공하는 등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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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현대차는 수소전기 상용차로 유럽 각 국가별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등 다른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하는 H2E는 수소 생산·공급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H2 Mobility Swiss Association)의 사업개발·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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