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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송도↔여의도·잠실 M버스 폐선 대책마련 촉구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16 18: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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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송도↔여의도·잠실 M버스 폐선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민경욱 의원실)
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송도↔여의도·잠실 M버스 폐선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민경욱 의원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송도↔여의도·잠실노선 M버스 폐선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민경욱 의원은 “M버스 폐선에 따른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박탈감과 위기감이 매우 크다”며 “폐선에 따른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주 위원장은 “기존 광역버스의 정거장을 확충하고 M버스 신규노선을 허가해 M버스 노선의 정거장을 거쳐 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준공영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내 버스업체가 부담해야 할 20%선의 적자를 정책적으로 보전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M버스 준공영제의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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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단기추진사업에서 수도권 M버스 폐선문제를 추가해 예산확보 등 빠른 지원을 얻어내겠다”면서 “출퇴근길 버스승객 수요를 확인해 공동운수회사를 매칭하는 버스 예약제 추진과 요금인상을 통한 적자 보전, E버스 도입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준공영제를 실시해도 지자체의 분담이 필요한 만큼 연수구의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확인해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궁극적으로 중앙과 시, 구 등 3개 기관이 동일하게 예산을 분담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의원은 “대광위가 추진할 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송도 구간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달라”며 “필요하다면 대광위는 직접 버스를 구매해 운행하는 방법 등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저 역시 국토부와 기재부의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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