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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행정복지센터 초청으로 인문학 시민강좌를 갖는다.

(권영찬닷컴)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오는 20일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연장성’이라는 주제로 온양읍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 대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서로에게 빛이 되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온양읍이 마련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 특성 이해와 사회적 배려의 필요성 인식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방송인으로 각종 강연과 방송 활동 등을 활발히 펴고 있는 권영찬은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100인 프로젝트’를 7년째 진행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는 최근 결혼 1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 두 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 지금까지 총 32명에게 새빛을 선물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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