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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수의지 폭포, 금붕어·비단이어 1000마리 방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4-19 15:09 KRD7
#경주시 #경주 화랑마을 #수의지 민물고기 1000마리 방류

화랑마을 생태계,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 생태교육 활용

NSP통신-경주 화랑마을이 지난 17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 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금붕어 300여마리, 비단잉어 100여마리, 잉어 600여마리 등 총 1000여마리의 민물고기를 화랑마을 내 부대시설인 수의지 폭포에 방류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 화랑마을이 지난 17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 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금붕어 300여마리, 비단잉어 100여마리, 잉어 600여마리 등 총 1000여마리의 민물고기를 화랑마을 내 부대시설인 수의지 폭포에 방류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 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금붕어 300여마리, 비단잉어 100여마리, 잉어 600여마리 등 총 1000여마리의 민물고기를 화랑마을 내 부대시설인 수의지 폭포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 화랑마을까지 활어 수송차를 이용해 2시간 30분 이동해 진행됐다. 화랑마을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생태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쪽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종자생산, 신품종 시험 연구, 고부가 수산종자 생산과 방류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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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촌장은 “화랑마을은 벚꽃, 핑크뮬리, 팜파스글라스, 첨성대 조성 등 4계절 자연환경이 조화로운 생태환경을 조성했으며 지난달 27일 국립공원경주사무소와 협무협약으로 전문적 생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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