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생일’ 100만 관객 돌파…감독·배우 감사인사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4-21 12:23 KRD7
#생일
NSP통신- (NEW)
(NEW)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생일’이 의미 있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생일’이 21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누적관객수 100만3307명을 기록해 장기 흥행 중이다.

4월 3일 개봉한 ‘생일’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비롯해 실제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바탕으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개봉 엿새 만에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G03-8236672469

쏟아지는 국내외 신작 영화들의 개봉에도 2주 동안 1위를 굳건히 수성했고 현재까지 4월 개봉작들 중 유일하게 1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생일’의 흥행 원동력은 호평과 추천 열기 그리고 지속되고 있는 단체관람이 있었다.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종언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자필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평안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도연은 “쉽지 않은 생일의 여정에 동참해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 또 감사 인사 드립니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4월의 그날과 ‘생일’을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윤찬영은 “함께 할수록 값진 생일”, 김수진은 “모두들 옆집 아줌마가 되어주세요!”, 탕준상은 “4월, 생일과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권소현은 “은빈이 처럼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종언 감독은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라고 진심을 표했다.

또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SNS에 영화 ‘생일’에 대한 감상을 남기고 있는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가족들의 일상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린 수작”이라고 전했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슬프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만남을 그린 영화,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영화 ‘생일’을 진심으로 추천했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