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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미세먼지 저감 전담조직 확대…하반기까지 종합대책 수립 목표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23 09: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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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국토교통부가 국가철도 역사·터널 등에서의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관계기관 전담조직(이하 TF)을 확대 운영한다.

국토부는 2월부터 운영하던 국가철도 미세먼지저감 TF를 확대 개편해 23일 첫 번째 TF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논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국가철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국가철도 지하역사와 터널구간 내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저감방안, 철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소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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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석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철도는 안전확보와 더불어 공기질 개선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TF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환경부, 전문가, 관계기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가철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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