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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 확정..신세경 선배 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4-24 10: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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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강훈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합류한다.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은 19세기 초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운명을 개척하는 여사 ‘구해령’ 역에 신세경이, 도원대군 ‘이림’ 역에 차은우가 일찌기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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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은 극 중 명문가의 자제로 정8품 대교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원대한 꿈을 지닌 인물 ‘현경묵’ 역을 맡았다. 구해령의 선배로 훈훈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훈은 지난해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의 동생 ‘지수한’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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