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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야당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삭발·단식·의원직 사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5-02 10: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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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제5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회 패스트트랙 4법 처리와 관련해 야당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는 삭발·단식·의원직 사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패스트 트랙 4법이 성공적으로 올려진 것은 우리 민주 평화당이 맨 처음부터 이끈 결과다”며 “그러나 이렇게 국회가 공전되어서는 안 되며 야당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가 삭발, 단식, 의원직 사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계속 밖으로 나가는 것은 가장 강력한 투쟁장소인 국회를 버리고 공전시킴으로써 민생 경제에 가장 필요한 추경을 지연시키는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다행히 나경원 대표가 만약 추경을 재해추경과 일반추경을 분리하면 심의하겠다고 한 것은 자유한국당도 국회로 돌아올 명분을 찾고 있다고 저는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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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박 의원은 “민주당의 새로운 원내대표는 한국당과 대화를 해서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올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특히 정부에서 일부 야당의원들의 추경에 대한 도 예산을 편성했다”며 “정부가 바른 추경을 위해서 나쁜 추경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의원은 “호남에 가장 필요한 것이 근본적으로 도로, 철도, 항만 SOC다”며 “따라서 필요한 곳에 도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우리 지도부가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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