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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꽃과 축제의 도시 경주... ‘온 가족 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5-02 14:15 KRD7
#경주시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축제 열려 #경주 봄 여행

경주 풍성한 축제·공연 마련... 어린이 체험축제, 성인 축제 이어져

NSP통신-경주시 어린이 날 행사 모습. (경주시)
경주시 어린이 날 행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가정의 달 5월의 경주. 한 달간 경주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와 체험행사가 이어져 온 가족을 품는 계절의 여왕을 탄생 시킨다.

계절의 여왕 5월의 경주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넘쳐난다.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과 즐거운 추억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경주가 마련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황성공원 충혼탑 앞 산책로 일대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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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난타, 청소년합창단, 난타, 캐릭터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장과 함께하는 무지개빛 꿈 날리기, 리틀싸이 황민우, 댄스, 매직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열린 경찰체험, 119 소방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포토키오스크, 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NSP통신-경주시 연등문화축제 개막식 모습. (경주시)
경주시 연등문화축제 개막식 모습. (경주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금장대 앞 형산강 고수부지에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2019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가 열린다.

400m에 걸쳐 조성한 형산강 연등숲에 1500개의 연등을 밝히고 유등과 장엄등 전시, 제등행렬, 페스티벌, 소원 유등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금장대 주차장에서 형산강을 가로질러 성건동 앞 둔치까지 부교를 설치해 형산강 연등숲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첨성대 앞 광장에서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이 열린다.

공예대전은 찰흙과 목판을 이용한 신라공예품 만들기와 도자기물레 체험, 천연염색, 고전머리체험, 탁본, 페이스페인팅, 민화체험, 톨페인팅, 솟대만들기, 목판화체험, 한과체험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공예대전 참가신청은 5일 당일 10시 현장에서 접수한다.

NSP통신-경주시 동궁원. (경주시)
경주시 동궁원. (경주시)

보문단지 초입에는 유리 궁전과 대붕의 깃털은 경주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인 동궁원&버드파크다.

경주 유적지 위주의 관광에서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입힌 동궁원과 버드파크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월 중순부터는 체리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세계 유일의 고분 음악회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5월 10일은 외동생활체육공원 준공 기념공연으로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외동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박상철, 김연자, 서지오, 나현아 등의 가수를 만날 수 있다. 17일에는 코요테&김현정, 31일은 육중완 밴드의 공연으로 오후 8시 봉황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보문수상공연장 또는 첨성대 광장에서 ‘경주국악여행’ 열리고 5월 4일 교촌한옥마을 예악당에서는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가 공연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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