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소니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글로리아 벨’이 6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그녀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글로리아 벨’은 제 2의 로맨스를 시작했지만 오직 사랑만 할 수 없는 현실을 통해 잊혀졌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여자 ‘글로리아’의 드라마다.

제90회 아카데미,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은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메인포스터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춤추고 있는 줄리안 무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행복한 미소는 ‘잊혀졌던 나를 다시 만났다!’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과연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꿈결 같은 환상적인 무드는 영화가 전할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또 ‘글로리아’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은 관객들로 하여금 제 2의 로맨스를 시작한 ‘글로리아’가 찾은 인생의 진정한 행복 메시지는 무엇인지 기대케 한다.

한편 ‘글로리아 벨’은 오늘 5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에 공식 초청돼 5월 5일 오후 1시 30분, 5월 8일 저녁 7시, 5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상영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